006.엣시 상품 사진 올리기/엣시 썸네일/엣시 리스팅/Etsy listing/디지털 파일 판매

안녕하세요! 

 

사실 저번에 한국 판매자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저도 뭔가 전략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한동안 헤맸네요. 그래도 그 사이에 상품을 여러개 올리긴 했어요. 해서 이번엔 상품사진을 올리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는 항상 디지털 파일 판매를 염두해 두고 글을 씁니다. 참고해주세요!

 

엣시에 일단 접속을 해야겠죠.

 

샵 매니저(Shop Manager) 메뉴에 들어가면 우측 상단에 있는 Add a listing 버튼이 보입니다.

 

 

wwhrrhao.tistory.com/25?category=922989

003. 엣시에 가입하고 무얼 팔까(Feat.Erank 가입하기)

위는 전에 포스팅한 글인데요. 이 글처럼 erank를 사용하기 위해 엣시에 임시 상품을 하나 올려 보셨다면 이 과정을 모두 아실테니 각 과정을 조금 더 상세히 익힌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제 Add a listing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나오는지 봅시다.

먼저 Photos에요. 상품 사진을 올리는 부분이죠. 자 핵심 내용을 먼저 말할게요.

 

1. 디지털 파일이라는 것을 상품사진에 한번 더 강조한다.(배송되는 상품이 없다는 것을 강조)

2. 세일등 제품 가격에 대한 정보도 포함하면 좋다.

3. 목업사진은 넣는게 더 예쁘게 보인다.

 

이 정도 입니다. 제품이 돋보이게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사항들을 고려해야 하죠.

 

그리고,

목업이란

실물모형(지식경제용어사전)
비행기나 자동차 등 제품을 개발할 때에 장치를 제작하기에 앞서 각 부분의 배치를 좀 더 실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나무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만드는 실물 크기의 모형

[네이버 지식백과] 실물 모형 [mock up, 實物模型] (원자력용어사전, 2011.,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라고 하는데 제품을 실제로 사용했을때 어떤 느낌인지 소개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위에 보시는 이미지처럼 이런 내용이 들어가면 됩니다.

이 이미지는 가져다 쓰셔도 돼요. 제가 만든거니까요~ 마구마구 쓰세요!

 

 

이건 세일을 야심차게 하려고 만든 이미지인데요. 2+2 세일을 하려고 했죠. 혹시라도 2+2 세일을 하시려는 분은 이 이미지도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다음 기회에는 내 상품들을 세일하는 법도 포스팅 할게요.

 

 

자, 그리고 목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시다. 디지털 파일은 벽을 꾸미거나, 컵에 프린팅 하거나, 티셔츠에 프린팅을 하거나 등등 어떤 2차 활동을 하기 위한 소스를 파는 경우가 많죠. 저희도 그랬어요. 그래서 목업을 준비합니다. 

 

무료로 목업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릴게요.

 

www.freepik.com/

Freepik | Graphic Resources for everyone

저는 위의 사이트를 애용해요. 유료 목업 이미지들도 있지만, 무료 목업 이미지들만으로도 예쁜 목업을 만들 수 있답니다. 다만 사이트에서 설명하듯 '무료지만 출처를 밝혀달라' 라고 하는 것은 잘 지켜주면 어떨까 합니다.

 

위의 사이트에서 받은 목업 이미지로 제가 판매하는 벽 데코 상품의 목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뭔가 가상의 이미지 이기 때문에 약간 어색할 수 있죠. 하지만 이걸 실제로 뽑아서 스튜디오를 잡아서 사진을 찍고 하기엔 너무 품이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겁니다~

 

목업은 이쯤하고요. 썸네일을 다뤄볼건데요. 유튜브에서도 썸네일은 중요하죠. 고객들이 검색을 하면 글로벌 셀러의 각양각색의 제품들이 뜨는데 그 중에 내 제품이 돋보여야 하니까요.

 

이렇게 다양하게 자신의 제품을 뽐내는 썸네일들이 있습니다.

 

 

 

 

자, 다시 Photos 부분을 보시면

제일 처음 올린 사진이 Primary라는 태그가 위에 붙은걸 보실 수 있어요. 이게 대표이미지 즉, 썸네일이 되는 겁니다. 내 상품을 눌렀을 때 가장 처음 상품사진으로 보이는 이미지라는거죠. 저는 세일을 했기 때문에 세일 리본을 붙여서 만든 이미지를 제일 처음으로 놓았구요. 이게 제대로 보일 수 있게 이미지를 조정해야 하는데 내가 올린 이미지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이런 버튼들이 뜹니다. 왼쪽에 있는 사각형 같은걸 누르시면 편집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창을 조절해서 실제로 보여질 썸네일을 정하는겁니다. 만약에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쓰게되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의도한대로의 이미지를 못 보게 돼요. 그래서 딱 저 부분이 리본처럼 붙어있게 썸네일 크기를 편집해줄겁니다. 

 

 

이렇게 한 다음에 Save를 누르면 제 썸네일이 어떻게 바뀌는지 볼까요?

 

 

 

 

 

 

 

 

 

 

 

 

 

 

 

위에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처럼 내 썸네일이 완성됐다고 보여줍니다.

 

저는 실제로는 위에 설명한 이미지로 안 올리고 제품 일부 확대한 사진에 리본을 달아서 올렸어요. 함께 보실까요.

 

이렇게 썸네일에 공통적으로 세일 리본이 달리게 했어요. 세일이 끝나면 이 썸네일을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에 평생 세일을 할 생각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인데요. 이건 제 제품 특성때문에 올린 이미지에요. 이 제품은 엽서처럼 생긴 것들을 인쇄해서 붙이는 것이라서 '이렇게 붙이면 예쁘다' 라는 가이드 라인을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나면 판매 페이지에서 최종적으로

 

 

이렇게 제품 사진들과 메세지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자 다음 시간에는 제품을 올리면서 또 중요하게 설정해줘야 할 다른 항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그럼 이만~~!!